[시사인경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9월 4일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쉼터 THE 休를 개장하고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추한과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유휴공간활용 마을정원쉼터 조성사업”은 농촌경관의 조화와 지역별 특성을 살린 정원형쉼터를 조성하여 휴식과 볼거리가 있는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보개면 송동마을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안성시내와 금광호수사이를 잇는 자전거도로에서 송동마을쉼터와 꽃길을 조성했다.
송동정원 THE 休에는 지역주민의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판매대가 조성되어 있어 농촌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고, 이곳을 무인셀프커피숍으로 활용하거나 송동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주주바팜 체험장이나 블루베리 체험장 등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농촌의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소장은 “송동마을의 송동정원 THE 休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혀 농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