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세교동 체육회는 5일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2018 경기도자원봉사 공모지원사업'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상욱 세교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한상욱 체육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봉사를 계기로 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세교동 체육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세교동 체육회가 관내 체육진흥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도 힘쓰는 모습에 큰 감흥을 받았으며, 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함께 살기 좋은 세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