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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장애 예방교육 실시 -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위해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서
  • 기사등록 2018-09-0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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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1400여명에게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가 자신의 사례를 들려주며 장애 예방에 필요한 생활습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장애 인식 개선 등에 대해 교육을 한다.

교육은 오는 11일 산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곳 초등학교 1400여명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7곳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835명에게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효과를 얻고 올해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해마다 장애인구 비율이 높아지는데 그 가운데 90%가 후천적 사고나 질병에 의한 장애”라며“어릴 때부터 장애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얻고 좋은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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