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1일 수확의 계절 청명한 가을날씨에 오성초등학교에서 ‘제18회 어울림오성 면민 체육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이종한 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잔치가 됐다.
36개마을이 5개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날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오성산야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볼거리를 마련했고, 오성미듬족구단 시범경기 및 65세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주사위 릴레이, 날아라 고무신, 장기대회 등 종목경기와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많은 면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곽연근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서 오성면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오성면민이 건강하게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