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제2회 큰빛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송북동 난타팀의 난타공연, 손가락 인형극, 노래자랑, 그림자극, 작은 음악회, 릴레이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흥미 있었고 놀이와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종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큰빛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선도·계도 활동뿐 아니라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항상 열심히 힘써주시는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드리며, 지금처럼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