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2017년 사업지구로 추진되어온 남산지구, 후사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8월 31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 및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지적선진화 시대에 맞는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남산지구, 후사3지구의 사업완료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및 지적경계의 불부합을 해소하게 되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수월암지구를 비롯해 내년 사업지구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