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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8월 31일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팽성읍 안정리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정리는 2022년까지 1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5년간 50조원의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대효과로는 쇠퇴된 도시의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과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이다.

평택시는 공모에 대비하여 2017년도 공모사업이 마무리되는 즉시 2018년도 공모 준비에 돌입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및 교수 등에 자문을 받아 이 지역에 적합한 재생 방향을 설정했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실현가능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안정리 지역의 주요 사업내용은 삶이 안전하고 정감 있는 “안정마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평택 안정리 미군기지 앞을 중심으로 ‘하모니센터 건립사업’, ‘커뮤니티광장 운영사업’, ‘공방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4일 공모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경기도로부터 평가를 받아 1차 서면평가, 현장실사, 2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주민 주도적인 참여와 지역 자산과의 연계로 인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및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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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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