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ON에서는 지난 28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과 미래 트렌드 찾기! 라는 주제로 평택 중고교 진로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과 이에 따른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에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어떻게 진로교육을 접근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ON에서는 농업체험 추진단의 협력을 받아 진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오전교육으로는 지역특화 농업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업 안에 미래 산업 있다.’ 활동을 교사들의 눈높에 맞추어 진행했다.
세부 활동으로 무화과 농장, 스마트 기계 농법으로 수확하는 대형 방울 토마토, 미래식량 곤충체험, 허브 다도체험, 피클 만들기, 천연 쪽염색, 우리농산물 먹거리 교육등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이 진행 됐다.
오후특강으로는 오이씨 장영화 대표가 ‘직업증발시대의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앙트십에 관련된 교육으로 교사의 역량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도곡중학교 한성수 교사는 ”농업체험교육을 연결한 농업체험추진단들의 기업가 교육가 정신에 감동 받고 그들의 열정과 친절에 또한번 감동 받았다. 바로 현장에 적용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 라고 말했다.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이종규 센터장은 ”이번 계기로 청소년진로교육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역량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