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 중고교 진로교사 직무연수 실시 - 4차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과 미래 트렌드 찾기
  • 기사등록 2018-08-31 16:24:00
기사수정
    2018 중고교 진로교사 직무연수
[시사인경제]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ON에서는 지난 28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과 미래 트렌드 찾기! 라는 주제로 평택 중고교 진로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과 이에 따른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에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어떻게 진로교육을 접근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ON에서는 농업체험 추진단의 협력을 받아 진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오전교육으로는 지역특화 농업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업 안에 미래 산업 있다.’ 활동을 교사들의 눈높에 맞추어 진행했다.

세부 활동으로 무화과 농장, 스마트 기계 농법으로 수확하는 대형 방울 토마토, 미래식량 곤충체험, 허브 다도체험, 피클 만들기, 천연 쪽염색, 우리농산물 먹거리 교육등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이 진행 됐다.

오후특강으로는 오이씨 장영화 대표가 ‘직업증발시대의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앙트십에 관련된 교육으로 교사의 역량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도곡중학교 한성수 교사는 ”농업체험교육을 연결한 농업체험추진단들의 기업가 교육가 정신에 감동 받고 그들의 열정과 친절에 또한번 감동 받았다. 바로 현장에 적용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 라고 말했다.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이종규 센터장은 ”이번 계기로 청소년진로교육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역량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291
  • 기사등록 2018-08-31 16: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