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 및 2019년 예산안 대응 TF 1차 회의 개최 - 본예산 7월 목표 대비 11.4조 원 초과 달성, 추경은 76.7% 집행하여 차질 없이 추진 중
  • 기사등록 2018-08-31 14:20:00
기사수정
    2018년 7월 집행실적 (단위 : 조 원, %)
[시사인경제]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2018년도'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2018년 7월 집행실적, 추경예산 집행실적 및 신속집행 방안 지자체 추경예산 현황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정부 및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일자리 안정에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먼저, 올해 이미 확정된 예산이나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어 일자리창출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18년 본예산 및 추경예산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고, 현장에서 실수요자가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집행하며,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공기업·기금 투자 확대 등 4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패키지를 본격 추진하고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적극적 재정운용으로 당면한 일자리 문제와 저성장·양극화 등 우리 경제·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폭 확대된 일자리예산을 통해 민간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의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전략적·선제적 투자와 함께, 사회안전망·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재정관리점검회의에 이어 개최된 2019년 예산안 대응TF회의에서 김차관은 모든 부처가 쟁점사항에 대해 사전에 치밀하게 검토하고 예산안의 취지 및 내용을 국회 소관 상임위 및 예결위에 정확히 설명하여 예산안이 차질없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 등 내년 예산안에 포함된 정책사업들이 국민들께 제대로 알려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273
  • 기사등록 2018-08-31 14: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