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의견수렴,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
  • 기사등록 2018-08-31 10:20:00
기사수정
    부천시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 개별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710필지다.

열람 기간 동안 누구나 시청 부동산과,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인터넷열람사이트 ‘일사편리’ 또는 시청 부동산과,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시청 부동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과 가격 균형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태동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번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부동산과 토지평가팀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203
  • 기사등록 2018-08-31 10: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