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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안심정보 시스템 지원 촉구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 기사등록 2018-08-3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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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시사인경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유치원을 포함한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안심정보 시스템 설치 지원을 촉구하며 경기도가 어린이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수 의원은“유치원을 포함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질식 사고는 2∼3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통안전공단에서 개발한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하여 운전자의 과속 등 운행정보의 기록을 통해 위험운전자 컨설팅에 활용하고, 학부모는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안심정보 시스템 설치를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된 시스템을 운전자가 조작 할 수 없는 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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