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양시는 지난 30일 건전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상열 노무사를 안양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오상열 노무사는 현재 한국노인장기용양기관협회, 외식업중앙회 경기지회 등의 자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기간은 2018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시의 노동 관련 민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노동 관련 법령 해석과 노사분규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와 산재보험, 고용보험에 관한 사항, 노동위원회 부당노동행위 제기 등 노동사건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맡게 된다.
박의순 안전행정국장은“노동관계업무의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맡아달라며, 원칙과 배려로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