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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도의원,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문제 등 도정질문 진행 - 제330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 기사등록 2018-08-3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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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용복 도의원
[시사인경제] 진용복 경기도의원이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문제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도의 문제 등을 비롯하여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진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현안을 두고 뒷북행정과 탁상행정의 전형임을 지적하면서 9.1부터 시행 강행 방침을 일단 유보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진 의원은 경기도박물관이 법인화 후 문제와 뮤지엄파크 조성 추진이 미진한 실정을 지적하고, 경기도립 박물관들을 법인화 이전으로 환원하여 도가 직접 직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서 유치원의 무상교육 추진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하고, 교육청의 시민감사관제도가 본래 취지와 다르게 사립유치원의 회계감사 등 특정감사에만 동원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아스콘 공장을 이전해 줄 것을 촉구 하고, 행정심판의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고 행정심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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