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책임행정 위해 주무부서 내 국장실 설치 완료 - 민선7기 행정쇄신책 1호 ... 직원 간 소통 기대
  • 기사등록 2018-08-30 14:15:00
기사수정
    김포시
[시사인경제] 김포시가 국장책임행정과 직원 간 소통을 구현하기 위해 국장 집무공간을 주무부서 내 배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장책임행정은 정하영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행정쇄신책의 하나로, 정 시장은 취임 후 “일반행정의 대부분을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장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지도록 하는 국장책임행정을 즉시 시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정 시장은 국별 소관 부서와 떨어진 곳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국장이 업무를 보는 상황에서는 부서 내 소통과 업무 감독에 차질이 있다고 판단, 해당 국의 주무과 내에 국장 집무공간을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민선7기 첫 정기인사에서부터 7급 이하 직원의 승진과 전보인사는 국별로 국장이 인사권을 행사했고, 인사발령에 맞춰 28일 해당 주무과 내 국장 집무공간 설치를 완료했다.

국장 집무공간은 행정국장은 행정과 내에, 경제국장은 일자리경제과 내에, 교통국장은 대중교통개선과 내에, 도시국은 도시계획과 내에, 복지국은 노인장애인과 내에 마련됐다.

한편, 국장실 비서인력은 별도 국장실이 없어짐에 따라 모두 현업부서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119
  • 기사등록 2018-08-30 14: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