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열려 - 경로당 활성화 사업 일환, 문화 및 여가생활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8-08-30 11:43:00
기사수정
    고양시,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열려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8월 한 달 총 4회에 걸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참석하는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는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노인복지회관 등 문화 프로그램 접근성이 어려운 시 외곽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 거주지 주변 경로당을 활용해 문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한마음 색소폰 동호회와 아리수공연단 등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문화축제는 시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 18개소 중 4개소 지영, 내유2, 고양16, 도내 경로당을 방문해 트로트, 민요, 색소폰, 각설이 공연을 펼쳤다.

지영 경로당의 한 참여 어르신은 “재미있는 공연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이 의미 있게 느껴진다. 항상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경로당을 단순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아닌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열린 공간으로 가꾸어 가고자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 등 민관 협업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073
  • 기사등록 2018-08-30 11: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