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다가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부터 공도중학교에서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하여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1부 공연에서 공도읍 주민 6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선보이고, 2부 공연에서는 방송인 조영구가 진행을 맡아 인기가수 김연자, 조항조, 박상철 등 14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공도읍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올해 1부 공연은 공도어머니합창단, 공도중학교와 경기창조고등학교 댄스반, 서안성농협어린이밸리공연단, 공도읍주민자치센터 재즈반, 태권도시범 총 6팀이 참가하여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부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인가가수 14개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노랫소리로 가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도읍문화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공도문화축제는 항상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어울림의 시간이자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움의 장으로,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같이 즐겨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공도읍민체육대회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대회가 끝난 후 연이어 열려 공도읍민들이 화합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