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새누리당 서청원(7선. 화성갑) 의원은 설날을 하루 앞둔 18일 화성시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상가, 파출소 등을 돌며 지역현안 사항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민심청취 행보를 이어갔다.

서 의원은 이날 노인회, 이장단, 부녀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송산그린시티 및 국제테마파크 등에 대한 추진경과 등을 설명한 뒤 2월 임시회 기간 중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놓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과의 관심이 많고 약속인만큼 가능한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송산면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도시가스 연장 설치와 도시지역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하는 건의를 받고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산파출소를 방문, 설맞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40여년이 경과되어 시설노후로 어려움이 많다는 건의를 받고 이전신축 및 개축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사강시장내 상가를 순회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영업중인 상인들과 설맞이 준비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나누는 등 민심청취 행보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