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KT,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구축 협력 - KT 첨단 서비스와 경기도 안심 보육정책 융합 IoT활용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5-02-18 15:30: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와 KT가 차세대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와 보육정책이 융합된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구축에 협력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황창규 KT회장은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꿈나무 어린이집’에서, ‘차세대 IoT보육안전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서비스의 개발과 보급에 공조키로 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 KT는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IoT보육안전서비스를 개발,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 경기도는 KT 보육안전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IoT보육안전서비스’ 는 기존의 CCTV를 통한 단순 감시/모니터링 개념에서 탈피한 신규서비스를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게 된다. KT는 GIGA인터넷을 기반으로, 영상보안, 어린이 웨어러블(Wearable), 세이프존(Safe Zone), 스마트칠판 등 IoT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첨단 기술이 완벽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는 해답은 아니지만 교사와 부모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과정이 될 수는 있다고 본다. 학부모와 교사들이 원한다면 경기도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IoT 보육 안전서비스는 IoT기반 신규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구하는 KT의 성장모델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KT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관점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로, 국내 모범사례로서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KT는 IoT보육 안전서비스가 구현되면, 경기도내 어린이집 아동이 더 안전하고, 부모는 더 안심하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집에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등에 대해 공동협력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99
  • 기사등록 2015-02-18 15: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