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태석 상록구청장,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 - 무료경로식당, 일동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하며 소통의 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18-08-30 09:33:00
기사수정
    이태석 상록구청장,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
[시사인경제]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지난 28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무료경로식당과 일동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이 구청장은 엠마우스 경로식당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봉사 활동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와 경로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구청장이 이렇게 경로식당까지 찾아와 배식봉사도 하고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 경로식당에 오면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있어 점심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말하며, 경로식당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일동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록구청장은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상록구는 어르신과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여 웃음과 정이 있는 활기찬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6개소의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경로식당은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989
  • 기사등록 2018-08-30 09: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