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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
[시사인경제] 30일 새벽 4시 기준 양주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균 321.8mm로, 장흥면 지역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비상근무체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호우특보 발효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일 126명의 인원을 투입해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30일 00시경 국·과장 69명을 전원 소집해 집중호우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현장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새벽 2시 15분 민·군·경·소방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전 5시 30분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읍면동 지역에 파견,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작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0일 오전 6시까지 시에 접수된 피해상황은 도로침수 40건, 주택침수 17건, 공장 침수 3건 등으로 현장확인을 통해 경미한 피해는 신속히 복구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사항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과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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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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