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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하반기 ‘지역서점인증’ 신청 접수. 상반기 169개 인증 - 도내 지역서점 대상 ‘제2차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18-08-30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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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 경기도가 도내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초 전격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증 신청을 받는다.

대형 체인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하고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마감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교부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대상이 될 수 있다.

또,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상반기 도내 169개 지역서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6월 4일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서점은 단순히 책만 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문화를 이끄는 동네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돼야 한다”면서 “도내 지역서점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서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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