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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월부터 녹지대와 가로수 등 소나무에 대해 재선충병 방제(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 소나무에 대해서도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재선충 발생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에 재선충이 감염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새순을 먹을 때 재선충이 나무속으로 침투해 수액의 통로를 막아 1~2년 안에 말라죽게 하며, 감염된 소나무는 반드시 제거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구 관계자는 “산림, 가로수, 녹지대 등에 시공한 방제 지역이 훼손되지 않도록 솔잎을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 말했다.

 

또한, 영통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수목 병해충의 조기발견과 적기방제를 위한 예찰활동을 올해 3월부터 민간부분인 아파트, 개인주택 등에서도 전문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민간수목컨설팅 제도를 운영해 한차원 높은 녹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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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8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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