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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시사인경제]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가을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4일까지 권역내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 및 인근상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불법광고물 2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흥선동 허가안전과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생 안전에 위해가 되는 부분을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단속과 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홍보와 계도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집중정비와 함께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동식 불법광고물과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유근식 권역국장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확립과 불법광고물 근절은 주민여러분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청정한 통학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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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9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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