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2018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에서 양평새마을회 남·여 지도자 317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영상 시청 및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군 무한돌봄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이나 맞춤형급여등 공적지원과 민간관련 자원연계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교육을 통해 “누구보다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의 남·여지도자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잔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새마을회는 행복돌봄과와 MOU협약체결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 및 연말이면 김장김치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