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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초·중·고등학교 가을 학기 ‘학교 급식소’ 특별 점검 - 안산교육지원청, 소비자 관련 단체, 경기도 사법경찰단과 합동 점검
  • 기사등록 2018-08-2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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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다가오는 가을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집단 급식소 1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단원구청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소비자 관련 단체, 도 사법경찰단, 시민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기획점검으로, 지난 봄 학기에는 32개 급식소를 점검한 바 있다.

구는 해당 점검 기간에 위생적 취급기준과 공급, 유통, 구매, 조리, 배식 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조리 식품·기구, 마시는 물에 대해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급식소는 식중독 등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 환경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하며, 특히 종사자들의 건강검진 철저, 손 씻기, 화장실 이동 시 신발 교체, 위생모 · 위생복 착용 등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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