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선2공구 “하남 도의원,시의원 합심해서 마무리하자.” - 김진일 도의원, “하남내 5개 역, 역사와 문화 등 공간활용방안 지금부터 계획해야.”
  • 기사등록 2018-08-29 16:44:00
기사수정
    김진일 도의원, “하남내 5개 역, 역사와 문화 등 공간활용방안 지금부터 계획해야.”
[시사인경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은 지난 27일 하남선 2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보고를 받고 시찰했다. 지난 7월 25일 4공구 현장에서는 김 의원만 시찰하고 보고 받았지만, 이번에는 하남시 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시찰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개통시기도 중요하고, 또한 개통 전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라도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고, 김은영 시의원은 “지나치게 개통시기를 앞당기려다 보면, 부실공사도 발생 할 수 있는 일이고, 달걀찜을 만들 때도 급하게 하다보면 안쪽이 익지 않아 물이 생기는 것.”이라며, 충분한 안전공정을 주문했다.

이에, 정병용 시의원은 “하남 시민들은 미사역 오픈공사로 인해 지금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며 미사역구간 지상부분 빠른 공사 마무리를 요구했다.

김낙주 시의원은 “ 문화시설이 부족한 하남시에 지하철역은 좋은 문화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역사 활용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진일 경기도의원은 “ 역사는 스테이션이라는 뜻도 있지만 히스토리라는 뜻도 있다는 말씀을 경기도 철도국장과의 연찬회에서 전달한 내용을 공유했음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금부터 역사와 문화가 있는 역이 되도록 설계시점부터 경기도와 하남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한다.” 고 말하면서 덧붙여서 “서울구간 무정차 통과로 인해 강일역의 공사에 지장이 없고, 오히려 5호선을 이용하는 다른 서울시민들이 검단산, S 대형쇼핑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선은 별내선과 함께 경기도 발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서울구간의 무정차통과가 불투명해진 상태에서 김 도의원 주관으로 시의원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928
  • 기사등록 2018-08-29 16: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독거 장애인 선물세트 지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풍성한 사랑나눔’을 진행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돌아오는 계절마다 우리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절 특화 지원사업으로 희망나래장...
  2. 경기도교육청, 전국 학교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17개 시도의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이 개통한다.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학습자 주도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상향 발전에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2024~2028)’과 연계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지...
  3. 경기도교육청,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1일(토)은 오...
  4. 화성시, 「제 4회 비블리오 배틀」결선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립도서관이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 4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