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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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동두천시 송내동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27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송내동장과 수급자 담당자 및 사례관리팀 전원이 참석하여, 신규 발굴대상자 2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종결 7가구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서은 독거노인으로 치매가 의심되나, 개입을 거부하며 문조차 열어주지 않고 있어, 매주 2회 방문을 하여 문밖 관계형성을 시도하고 있으며, 관계형성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민간단체들의 방문을 연계할 예정이다.
송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