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파주시
[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6070 창작문화거리 설계용역을 발주해 지난 28일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설계용역은 1960∼1970년대 미군 주둔 당시 클럽거리를 모태로 구도심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특색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 조사 및 현황분석, 마스터플랜 수립, 지역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건물 경관 및 가로환경 설계, 주민 요구사항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파주시는 2019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설계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6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용주골 창작문화거리 조성이 2021년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설계용역 추진 과정에서 세심하게 검토하고 경관 개선안에 대해서도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882
  • 기사등록 2018-08-29 14: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