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중앙동, 지역의제 선정 및 해결 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 - 제6차 주민 미니워크숍, ‘우리지역문제는 우리 손으로∼’
  • 기사등록 2018-08-29 13:28:00
기사수정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주민 공동체 미니워크숍
[시사인경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오후2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주민 공동체 ‘미니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부터 개최한 5차례의 주민 워크숍을 통해 구성된 5개 주민공동체별 주요활동 중간보고와 상호보완 및 점검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 한 청소년공동체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마을자치지원사업분야에 공모해 확보한 1천만원의 예산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하동에 마련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래픽 디자인, 3D모델링, 3D프린터 출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4개의 공동체도 ‘환경개선’, ‘나눔과 사랑’, ‘평생교육’, ‘아파트 주민 간 소통’ 등의 주제로 활동내용 발표하고 참석한 공동체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점검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훈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제를 주민이 선정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실천하고 점검하는 활동이야 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과 행정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852
  • 기사등록 2018-08-29 13: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