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오산역환승센터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하여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역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Osan WiFi Free’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의 관계없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오산역환승센터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앞서 2015년부터 공공시설 56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및 공원 등 오산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