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읍면동 주민센터 12곳에 복지차량 보급 - 용인시, 보다 신속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 기대
  • 기사등록 2018-08-29 10:56:00
기사수정
    용인시는 2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관내 12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복지차량 1대씩을 보급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2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관내 12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복지차량 1대씩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차량을 보급한 곳은 처인구 남사면·원삼면·백암면·동부동, 기흥구서농동·마북동·보정동, 수지구 풍덕천2동·신봉동·죽전2동·동천동·성복동 등이다.

이 차량은 복지공무원의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신속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전달한 복지차량은 전기차 10대와 가솔린차 2대로 총 사업비는 4억340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9개 읍면동에 전기차 16대, 가솔린차 3대를 보급, 이번 추가 보급으로 관내 31개 읍면동 모두가 복지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 읍면동이 복지차량을 갖추고 서비스를 하게 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821
  • 기사등록 2018-08-29 10: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