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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도의원, 부천 범박옥길지구 다자녀세대의 보육·교육·교통 지옥 해결 방안 제시
  • 기사등록 2018-08-28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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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원 도의원
[시사인경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범박옥길지구를 다자녀세대의 파라다이스로 혁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부천 범박 옥길지구는 최초 분양 당시 다자녀세대에 대한 특별 분양가점을 줌으로써 현재 세대당 자녀가 3,4명인 가구가 대거 분양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과 교육을 위한 시설이 절대 부족한 상태”라며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세대에 대한 혜택은 못 줄망정 보육과 교육지옥, 교통지옥으로 내몰아서 되겠느냐”고 강하게 지적하고, “부천 범박옥길지구를 다자녀세대의 천국, 다자녀세대의 파라다이스로 혁신하자”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대안을 제시하며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현재 옥길지구 고등학교 부지에 고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설립하고, 범박옥길지구 전철노선의 재검토와 시흥IC 주변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시흥IC와 안현JC간 하이패스 전용 출구 건립 및 시흥은계지구에서 옥길지구로 오는 도로에 연결되는 출구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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