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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연구단체인 수원성지연구회(대표 홍종수의원)는 16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솔뫼성지를 순례 답사했다.

 

 

수원성지연구회는 수원 북수동성당 주변지역을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을  연구하고, 종교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화성 관광 및 도시환경 개선과 연계한  지역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수원 화성 답사, 올해 1월 서울 서소문 순교성지 답사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답사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지난 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기도를 올렸던 장소인 한국 카톨릭 대표성지인 솔뫼성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은 답사 내용을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당진군은 그동안 솔뫼성지 성역화사업에 생가복원, 기념관 건립, 주차장 정비, 아레나광장 조성, 방문자센터 및 십자가의 길 조성 등에 모두 76억원을 투입하였으며, 버그내순례길 조성사업에 60억원 중 현재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구간 쉼터 조성 및 안내판 정비, 무명순교자의 묘 정비, 갓길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앞으로도 솔뫼성지 순례 답사를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에 대해서 의회차원에서 시와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원성지연구회’는 홍종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진우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철수, 박순영, 이혜련, 김기정 위원장, 노영관, 백정선, 이재선, 김은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총13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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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6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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