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3차 주민설명회 9월 3일 개최 - 당초 2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솔릭’으로 연기 돼
  • 기사등록 2018-08-28 13:39:00
기사수정
    지난 8월 17일에 개최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2차 주민설명회에서 담당공무원이 별양동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과천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7시에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차 주민설명회는 당초 2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조성사업’은 문원초등학교와 과천문원중학교 후문 통학로의 도로 및 주변 시설물 등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본 사업 추진과 관련해 통학로와 인접해 있는 별양동 단독주택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설명회를 앞선 지난 7월 11일과 8월 17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특히,지난 17일에는 주변 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과 관련해 차량 이동방향이 변경되는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설명회는 문원초등학교 및 과천문원중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과 갈현동, 별양동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과천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관계자로 구성된 T/F팀의 회의 결과와 마스터플래너의 자문을 토대로, 디자인전문회사에서 개발한 통학로 주변 시설 디자인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관련해 오는 9월 말 최종보고회를 실시하고, 오는 10월에 경기도공공디자인 심의의결을 거친 후 올 연말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완공은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737
  • 기사등록 2018-08-28 13: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