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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용품
[시사인경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가정방문 실시에 따라 이웃사랑의 표본인 기부천사,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가 이 소식을 듣고 28일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주시는 김학균 대표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가정방문 결과 여성용품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한걸음에 달려와 준 것이다.

이 가구는 5인 가구로, 엄마를 비롯하여 딸이 3명인 총 4명의 여성이 함께 사는 가족으로 달마다 소비되는 여성용품을 감당하기 어려워 달마다 찾아오는 생리가 두렵다며 어려움을 호소함에 마련한 것이다.

김학균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며 “대상자들이 부담 갖지 말고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성휘 돌봄 분과장은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시려는 분들로 인해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애쓰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김학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부터 노후까지 오래 정주하고 싶은 안성1동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여성용품은 대상가구의 일정에 맞춰 다음달 가정방문을 통하여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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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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