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노인재능나눔 활동평가회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자신만의 재능을 보유한 노인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평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안전예방활동, 노인학습지도활동, 체육활동지도 사업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활동사례 발표와 함께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 이복희 강사를 초빙 ‘노년기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재능나눔활동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일자리 확대와 여가프로그램 지원,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이 행복한 양주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에는 노인안전예방활동 사업 150명, 노인학습지도 활동사업 90명, 체육활동지도 사업 80명 등 3개 사업에 총 320여명이 참여해 3월부터 8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730
  • 기사등록 2018-08-28 13: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