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 저소득 청소년가구에게 장학금 전달
  • 기사등록 2018-08-28 13:06:00
기사수정
    양평군
[시사인경제] 양평군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내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등학생과 대학생 6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로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에게 사업 홍보 후 대상학생을 추천받아 추진단 사례회의 심의를 통해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명을 선정했으며, 고등학생은 각 50만원, 대학생은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 정기회의와 병행하여 진행했고 추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학생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장님의 추천으로 우리 아이가 지원 대상이 되었는데 마을에서도 신경 써 주시고 면사무소와 추진단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줘서 이번 학기에는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 처음 실시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앞으로 계속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 가정 내 위기사유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구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692
  • 기사등록 2018-08-28 13: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