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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FC, 전주시민구단전에서 완승 거둬
[시사인경제] 양평FC는 지난 25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8 K3리그 Advanced 17라운드 전주시민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8번 김진현과 8번 김여호수아의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이날 무승부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시작한지 2분만인 47분에 양평FC의 선취골이 터져 나왔다.

오른쪽 사이드 어텍커로 나선 14번 박태준의 오버래핑에 이은 컷백 패스를 이어받아 김진현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 지은 것이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양평FC는 후반 77분경 센터서클라인에서 볼은 잡은 9번 권지성이 상대 골문으로 침투하는 김여호수아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이어받은 김여수아가 골기퍼와의 1대1 기싸움에서 승리하며 침착하게 빈 골대로 차 넣었다.

이렇게 스코어 2대0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이로써 리그 6라운드 전주시민구단 전 원정경기 패배에 대한 설욕전에 성공하며 5월 이후 3개월 만에 연승행진도 이어갔다.

다음 일정은 내달 2일 오후 3시 청주시티FC와의 18라운드 경기가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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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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