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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위한 배추심기 작업 펼쳐
  • 기사등록 2018-08-28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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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28일 신북면 가채2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배추 약 6,000포기를 심으며 아름다운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서는 신북면 각 마을에서 배추농사에 적당한 땅을 조사했으며, 최종 농사지로 가채2리 일원의 밭 700여 평을 낙점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의 주도 하에 아침 6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진행했으며,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심기를 완료했다.

최계남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배추심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서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중 하나인데, 몸은 힘들어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 겨울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1년 내내 쉼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덕분에 지역 분위기가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올 겨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심기부터 적극적으로 나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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