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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SNS·SNS 크리에이터 운영 통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 ‘눈길’ - SNS 채널 통해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으로 정보 수용성 확대
  • 기사등록 2018-08-28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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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문화재단 SNS 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
[시사인경제] 하남문화재단이 SNS 채널 및 SNS 크리에이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대표 SNS 채널로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3개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 및 SNS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재단은 SNS 채널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을 사전·현장·사후에 걸쳐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정보 수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쉽고 간단한 이벤트를 실시해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특히 재단은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지난 4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SNS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SNS 크리에이터 1기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 간 활동을 펼쳤으며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히 공연, 축제 등의 후기를 작성하는 기자단 성격의 일반 서포터즈와는 다르게, 재단의 하남문화예술회관과 역사박물관이라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콘텐츠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영상·카드뉴스·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하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렸다.

10명의 SNS 크리에이터 1기가 생산한 콘텐츠의 수는 재단의 공식 블로그 39건, 페이스북 39건, 인스타그램 38건으로 총 116건이다.

이를 통해 총 누적 조회수 40,139회, 누적 공감수 1,619개, 누적 댓글수 71개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SNS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는 네이버에 상위노출 되기도 했으며, 메인 페이지에도 다수 소개돼 하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하남문화재단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홍보의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우수 SNS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박수현씨는 “뜻 깊은 첫 대외활동이었다. 재단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알차게 네 달을 보냈다”며 “하남문화재단을 통해 하남시까지 매력적으로 느끼게 됐고, 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아 배울 점도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욱 대표이사는 “SNS 크리에이터 발족은 실험적인 시도였다. 다른 기관과 다르게 콘텐츠 생산에 제한을 두지 않고 SNS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그 결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재단의 이미지가 더욱 살아났다”고 전했다.

하남문화재단은 내년 1월에 SNS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SNS 크리에이터 2기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개인의 창작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SNS 크리에이터 2기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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