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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은 더하고, 서민경제의 부담은 덜겠습니다 - 중기부, 역대 최고 증가율 14.9%, 역대 최대 규모인 10.2조원 2019년 예산 편성
  • 기사등록 2018-08-28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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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년도 중기부 예산안 분야별 현황>(단위 : 억원)
[시사인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본예산 대비 14.9% 증가한 10.2조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2조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하여 중기부의 예산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손쉬운 기술창업, 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술창업은 쉽게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 후 단계별 지원을 강화 하기로 했으며, 창업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팁스, 창업기업 기술개발 등의 투자, R&D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또한, 개방형 혁신 등 혁신을 통한 성장을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리고, 비용부담은 줄이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의 경제 전환과 최근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혁신역량 증대 및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서 향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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