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천 그림그리기 및 동시짓기 대회 참가자들

[시사인경제] 부천시 역곡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역곡천 그림그리기 및 동시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그림그리기 및 동시짓기 대회’는 역곡3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천시,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그림그리기 대회 및 동시짓기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내 고장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능력과 창의적인 성격을 향상시키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유치부 및 초등부 참가자 250여 명과 가족 등 550여 명이 모였다.

이번 출품작은 오는 9월 14일 작품심사를 통해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회의원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6회 역곡천 수변축제’에서 상장을 수여하게 되며, 출품작 전체는 축제의 장인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 전시하게 된다.

이병안 축제추진위위원회 위원장은 “역곡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6회 역곡천 수변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