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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도시민청년리빙랩,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 성료 - 행안부 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지원사업
  • 기사등록 2018-08-28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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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 디자인 워크숍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민청년리빙랩’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5일, 보물창고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 조성 사업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실험실로 세대 간의 소통공간이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설계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디자이너’를 사전 모집했다.

시민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은 아동·부모, 청소년·청년 대상으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아동·부모 대상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따로 또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Design Thinking의 개념을 도입하여 진행했다. 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이선경 씨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으면 한다”며 “문화예술 활동부터 기술교육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살아있는 공간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청소년·청년 대상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청년의 다양한 층위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의견제시가 이뤄지도록 페르소나를 설정하여 팀별로 의견을 종합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가이자 청년활동가인 김남준 씨는 “한 눈에 지역에 인재와 자원을 볼 수 있는 미디어랩을 조성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실제 서로가 필요한 타이밍에 적절히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을 시민들의 지식 공간이자 합의의 공간으로, 나아가 혁신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해나갈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운영위원회를 구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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