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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의원, 부천상담소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추진 논의
  • 기사등록 2018-08-2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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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상담소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추진 논의
[시사인경제]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24일 권정선 도의원은 부천시 보건소 건강안전과 관계자와 부천시 어린이집 전체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시행에 따른 논의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시행은 아동들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부천시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해 2016년 8월부터 결핵예방법 강화로 아동보육시설 전체 종사자에게도 의무사항으로 강화됨에 따라 잠복결핵 감염 예방 및 감염자 치료 관리를 위해 시행 추진되는 예방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보육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수요증가에 비하여 검진 가능한 시설은 일부 병원 급 의료기관에서만 실시 가능함에 검진 접근성 저하 및 검진율 저하 등의 우려가 있어, 어린이집 종사자 전수 조사 실시 및 소요예산 확보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이에 권정선 도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집 교사들 위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했는데 그간의 노력으로 검진대상이 어린이집 전체 종사자로 바뀜에 따라 어린이와 교사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 및 건강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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