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카페인 폐인?” 카페인 바로알기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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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주변의 건강한 식품구매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오는 28일부터 3일간 위생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5개소로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이 해당되며 담당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2인 1조로 대상 업소를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냉장·냉동 온도기준 준수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행위,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취급 및 적정판매여부 등 기본 위생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9월 14일부터 학교 내 커피 판매 전면금지에 따라 중·고등학교 및 매점에 카페인 섭취 주의 포스터를 배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대상업소 기본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식품위생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