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행사 실시
  • 기사등록 2018-08-27 13:30:00
기사수정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행사
[시사인경제]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중리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은 8월 여름 끝자락의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포2통 마을회관 인근 약 1,000㎡ 농경지에 거름을 주어 고르게 다지고 비닐을 씌워주며 배추모종 1,000 포기와 무, 대파 등을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경 수확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하게 되며, 정성 가득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최수선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폭염과 태풍 등으로 행사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김장을 하여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나누어 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이건만 중리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리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491
  • 기사등록 2018-08-27 13: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