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체크 및 건강관리 와 폭염 교육, 텀블러 만들기 체험 등 ‘폭염 탈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주 2회씩, 5주에 걸쳐 공흥3리 외 6개소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건강관리로 身을 관리할 뿐 아니라 心을 위해 건강운동 교육 후 텀블러 만들기를 손수 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신체 활동 등 집중력과 사회적 교류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성을 강화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여름 프로그램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운 여름 폭염에 무더위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다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계절별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