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시민이 제안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2018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시민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며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마을교육공동체와 ICT 분야 두 가지이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마을교육공동체분야는 유아, 청소년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ICT 분야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작품제작, 코딩드론, 창작멘토링, 문제해결제품제작, 자유주제 프로그램 등 총 12개 팀을 선정한다.
제안된 프로그램은 1차 시민 온라인 투표와 2차 시민 및 전문가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와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전문 장비 등을 활용해 최대 8주 동안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 제안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4일 오후 11시까지 예산을 포함한 제안서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제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동탄중앙이음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마을교육공동체분야 또는 ICT 분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