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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 방학교실
[시사인경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8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라온 방학교실’을 진행했다.

순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라온’을 딴 이번 방학교실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주 3회 총 9회차로 역사문화지 견학과 논술활동 및 다양한 공작활동과 연극관람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교육적으로도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됐다.

라온방학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방학식 이후 무더운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가 방학교실을 통해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수원화성행궁을 견학해서 좋았고, 대학로 마술연극관람과 역사에 관련된 만들기도 해서 재밌고 알찬 방학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학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부모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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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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