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시민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감동적인 오프닝 무대에 이어, ‘내 마음의 노크, talk’라는 주제로 정신과 의사 표진인 강사의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표진인 정신과 의사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려져 있어 지역주민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센터는 중독 인식 개선을 위한 대 시민 강좌 개최 및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중독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독 이동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알코올 중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도박, 마약 중독의 상담 및 등록 관리 사업을 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분은 단원보건소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